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2:12
사회

北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엄중한 사태 발생"

기사입력 2014.10.11 16:12 / 기사수정 2014.10.11 16:13

민하나 기자
北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 YTN
北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 YTN


▲ 고위급접촉 무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소식이 전해졌다.

북한 대남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탈북자단체들이 북한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전단 살포를 강행함으로써 남북 간에 총탄이 오고 가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한 정부에 대해 "대북전단 살포를 방치한 무책임으로 남북이 합의한 2차 고위급접촉이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탈북자단체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지를 풍선에 매달아 날려 보냈다.

이에 북한은 풍선을 향해 포격을 가했고, 국방부는 "북한의 포탄 사격에 우리 측 28사단에서 대응 포격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천 일대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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