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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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카메라 밖에서도 '강렬 눈빛'

기사입력 2014.10.06 12:18 / 기사수정 2014.10.06 12:1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의 소름돋는 사이코 패스 연기를 펼쳐보였다.

박해진은 극중 IQ 160의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어떠한 살해 증거도 남기지 않은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으로 출연했다.

박해진은 죽은 강아지를 앞에 두고 "슬프다"고 말했지만, 입가엔 미소를 띄는 등 소름 돋는 연기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조직폭력배 박웅철(마동석 분)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박해진)이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박해진의 어깨에 손을 얹은 마동석은 또 다른 사진에서도 박해진에게 어깨동무하며 머리를 맞대고 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듯 하지만 사진에 담긴 두 배우의 눈빛만은 여전히 캐릭터를 벗지 못한 모습이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조직폭력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청부살인업자가 나쁜녀석들이 돼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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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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