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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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민율·리환·찬형, 손연재 응원 나섰다

기사입력 2014.10.01 22:50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리듬체조를 배웠다 ⓒ MBC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리듬체조를 배웠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의 경기에 MBC ‘아빠 어디가’의 아빠와 아이들도 응원에 나섰다. 

10월 1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과 단체 결선이 열린 인천 남동체육관에는 ‘아빠 어디가’의 안정환-리환 부자와 류진-임찬형 부자,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등장했다. 다음날 개인종합 결선 중계를 위해 현장에서 준비중인 김성주 캐스터와 손연재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안정환과 류진, 아이들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다음날 김성주와 함께 중계에 나설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 해설위원을 만나 리듬체조 동작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주와 신수지가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중계석에도 직접 앉아서 ‘아빠의 일터’를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은 “어제 축구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것처럼 손연재 선수도 리듬체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 김성주 캐스터의 중계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MBC는 손연재의 개인전을 2일 오후 6시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차상은·신수지 해설위원의 중계로 함께 한다.

손연재는 인천 아시안 게임 개인종합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아시아 라이벌'인 덩썬웨(22, 중국)를 제치고 예선 1위에 오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팀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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