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25
사회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1명 끝내 사망… 사고원인에 '관심집중'

기사입력 2014.09.16 17:16 / 기사수정 2014.09.16 17:16

조재용 기자
해병대 ⓒ YTN
해병대 ⓒ YTN


▲ 해병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병대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된 훈련병이 끝내 숨졌다.

16일 오전 10시 22분경 경북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 수류탄 투척 교장에서 수류탄이 터져 교관 1명과 훈련병 1명이 다치고, 훈련병 1명이 숨졌다.

사고는 해병대교육훈련단 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손목이 절단된 훈련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수류탄 파편에 맞은 인근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병대 사고 원인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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