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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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웃음체조 적응 후 호탕웃음 "역시 명랑소녀"

기사입력 2014.09.01 01:43 / 기사수정 2014.09.01 01:43

고광일 기자
웃음체조에 적응한 혜리 ⓒ MBC '일밤-진짜사나이'
웃음체조에 적응한 혜리 ⓒ 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혜리가 웃음 체조에 완벽 적응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참여한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까지 7명은 여군이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군들은 각개전투, 군가 배우기 등의 일과로 힘든 하루를 보낸 뒤 군가를 알려준 터미네이터 분대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기상나팔 소리와 함께 여군들은 잠에서 깼고 소대장은 6시 40분까지 준비를 마칠 것을 지시했다.

준비를 마친 훈련생들은 연병장에 모였고 웃음체조가 실시됐다. "웃음체조를 실시한다"는 말에 무엇인지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다른 훈련생들은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뜨렸고, 평소에도 환한 웃음으로 매력을 뽐냈던 혜리는 호탕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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