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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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라마 성애자 유희열 '괜찮아 사랑이야'

기사입력 2014.08.21 09:35 / 기사수정 2014.08.21 09:39

김승현 기자
유희열 ⓒ tvN
유희열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어떤 유혹에도 빠지지 않는다는 불혹의 유희열이 라마의 치명적인 유혹은 피해갈 수 없었다.

tvN '꽃보다 청춘'의 40대 청춘, 유희열이 페루 명물 라마와 농도 짙은 사랑에 빠졌다. 지난 3화에서 운명처럼 라마 인형을 영접한 유희열은 '에로메스'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페루 여행의 남은 여정을 늘 함께 했다.

21일 제작진이 공개한 페루 곳곳에서 포착된 유희열 사진에서도 라마와의 열병 같은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페루에서 찍은 유희열의 단독사진에서는 라마 인형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LLAMA'라고 새겨진 스포츠 브랜드의 '짝퉁' 티셔츠까지, 유희열의 라마 성애자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라마 티셔츠와의 운명 같은 만남은 더욱 극적이라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라마 인형 '에로메스'를 만난 순간 사랑에 빠졌던 유희열은 라마 티셔츠마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만남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 운명적 만남은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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