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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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써니, 김광규 소녀시대앓이 화답 '규남매 결성'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8.02 00:33

'나 혼자 산다'에서 써니가 김광규와 전화연결을 진행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써니가 김광규와 전화연결을 진행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광규가 소녀시대 써니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스텝 바이 스텝'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용건이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써니는 지난 7월 4일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서 김광규가 소녀시대를 불러달라고 말한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써니는 "배우 김광규 씨에게 '나 지금 소녀시대 앞에 있다' 자랑한 번 해달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용건은 "여기 나와 봤어? 나는 써니와 마주보고 있어"라며 자랑했고, 이때 김광규와의 깜짝 전화연결이 진행됐다.

써니는 "김광규 씨 깜짝 전화연결을 했는데도 흔쾌히 전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광규는 "광규-순규, 규남매다"라며 둘 사이의 공통점을 꼽았다.

또 김광규는 "그날 선택을 못받아가지고 걸그룹을 대표하는 건 아직까지는 소녀시대니까.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써니 씨다"라고 칭찬을 쏟아냈고, 써니는 "규라인은 통하는 게 있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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