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37

노란 리본 유래, 2차 세계대전 때부터 유래 '간절한 마음'

기사입력 2014.04.24 16:00

노란 리본 유래 ⓒ 온라인 커뮤니티
노란 리본 유래 ⓒ 온라인 커뮤니티


▲ 노란 리본 유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노란 리본 유래는 무엇일까.

세월호 침몰 사고로 노란 리본 캠페인이 생겨나면서 노란리본의 유래도 화제다.

노란 리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기병원대인 남편을 기다린다는 징표로 집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았던 거세서 유래됐다. 미국에서는 전쟁에 참전한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무사귀환의 바람을 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무사귀환 바람을 담은 노란리본이 캠페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그림에는 노란리본과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리본 캠페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은 누리꾼들이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현재 2AM 조권, 시크릿 전효성, 방송인 박은지, 모델 혜박, 가수 바다, 배우 박광현, 변정수, 심은진 등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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