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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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이준, 사이코패스 본색 드러냈다…이영은에 범행 실행

기사입력 2014.04.12 22:00 / 기사수정 2014.04.12 22:00

민하나 기자
사진 = '갑동이' 이영은 이준 ⓒ tvN 방송화면
사진 = '갑동이' 이영은 이준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이영은을 희생자로 삼았다.

12일 방송된 tvN '갑동이' 2화에서는 보호감호소를 나온 류태오(이준 분)가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이코패스 본색을 드러낸 태오의 희생자는 이영은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은은 팔에 깁스를 하고 오토바이에 올라타지 못하는 태오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녀는 태오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차에 태웠다.

이어 "집이 어디냐.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무런 의심 없이 태오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차까지 대접해줬다.

이에 태오는 "우리 게임하자"며 좀비 게임을 제안, 깁스를 풀며 멀쩡한 손을 드러낸 뒤 "눈 가리개는 이걸로 하자"고 붕대를 눈 앞에서 흔들었다.

태오는 좀비와 사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 뒤, "사람? 안 됐다. 좀비 한다고 했으면 더 쉬웠을 텐데"라며 오싹한 미소를 지었다. 사이코패스 태오의 섬뜩한 맨얼굴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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