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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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30일 다이어트 68.1kg→62kg 감량 "남편이 다시 좋아해줘" (엄지의제왕)

기사입력 2021.03.23 21:50 / 기사수정 2021.03.23 2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한 달 간의 다이어트로 6kg를 감량했다.

23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중년 건강의 적인 비만을 이야기하며 살을 빼고 건강을 잡는 BGM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다.

과거 30kg 다이어트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홍지민은 "요요가 와서 다시 돌아갔다. 조금만 방심하면 또 찌더라. 많이 쪘다. 저도 모르게 살이 쪄서 7kg 이상이 쪘다. 리즈 시절로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팔다리는 가늘지만, 복부 쪽에 살이 많이 찐 상태였다.


홍지민의 다이어트를 맡아준 의사 박용우는 홍지민에게 "지금보다 더 찔 것이다"라고 말해 홍지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용우는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는 홍지민에게 "홍지민 씨는 경험상 충격요법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이어트 전 홍지민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은 약을 처방 받아야 할 수치에 가까웠지만 30일 다이어트 후 몸무게가 68.1kg에서 62kg까지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옷 입는 것이 아주 편해졌다. 신랑이 다시 저를 좋아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의사는 "홍지민 씨의 지방간, 내장 지방이 없어져서 건강해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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