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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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김동현과 이혼? 안 아프고 개운해" (같이삽시다3)[종합]

기사입력 2021.02.08 21:33 / 기사수정 2021.02.08 21: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혜은이가 김동현과의 이혼이 개운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의 '이혼'이 언급됐다. 

이날 김청은 과거 박원숙의 재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젊은, 멋진 형부였다. 겉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란은 "그 얘기 자꾸만 하면 안 된다. 아프다"고 김청을 말렸고, 김청은 "그때가 언젠데 아직도 아프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안 아프다"고 답했다. 

이어 김청은 "아픔은 아직까지, 시기적으로 따지면 혜은이 언니가 아프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혜은이는 지난 2019년 김동현과 이혼한 바 있다. 그러자 혜은이는 "안 아파. 개운해"라고 답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원숙, 혜은이, 김청, 박원숙은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러 나섰다. 김청은 언니들의 재촉에 겨우 몸을 움직였고, 일출을 목격한 후에는 해맑은 미소를 보여줬다. 특히 김영란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이라는 소원을 빌었고, 어머니와 유독 애틋한 김청은 "우리 엄마 건강하게 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와선 지갑을 잃어버린 혜은이가 속상함을 드러냈다. 공금을 관리하고 있었고, 공금이 든 지갑을 식탁 위에 올려뒀으나 지갑이 사라져버린 것. 전날부터 지갑을 찾지 못했던 혜은이는 우울해했고, 지갑은 김청 반려견 사랑이의 밥그릇과 물그릇이 있는 곳에서 발견돼 폭소를 자아냈다. 김청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이 반려견 사랑이를 범인으로 몰아가자 "가만히 있는 애를 왜"라고 말해 또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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