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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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배우vs체육인 일상…유태오 집 최초 공개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1.10 00: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시영과 유태오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과 유태오가 각각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이시영이었다. 이시영은 이른 새벽 한강에서 션, 이영표, 조원희를 만났고, 네 사람은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이시영은 "다 끝나고 집에 가도 8시 이러니까 하루를 번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귀띔했다.

전현무는 "요즘에 러닝 크루가 유행이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이시영은 "저는 거의 혼자 뛰었다. 션 오빠가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오셨다. 오빠는 기부도 많이 하지 않냐. 기부런도 하니까 좋은 취지니까 몇 번 하다 (러닝 크루에) 부르신 거다. 그날 영표 오빠가 '합격'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넷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이시영은 "이상형이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이 결혼하기 전에 매일 아침에 뛰어주더라. 전 새벽 4시에 뛰었다"라며 말했고, 이영자는 "결혼하고 나니까 어떠냐"라며 물었다.

이시영은 "단 한 번도 안 뛰고 '너를 이해 못하겠다'라고 하더라. 지금은 '잘 갔다 와'라고 이야기해 준다. 말로는 '나도 가야 하는데'라고 하고 다시 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시영은 러닝뿐만 아니라 PT를 받았고, 이시영 매니저는 "누나를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겨주신다. 매니저들은 규칙적인 생활이 안 되니까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누나가 하는 스케줄과 운동을 같이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차 안에서 끊임없이 간식을 먹었고, 귤을 한 입에 넣고 탄산수를 원샷 하는 등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더 나아가 이시영은 '스위트홈' 출연 배우  송강, 이도혁, 이진욱과 화보를 촬영했고, 일상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유태오였다. 유태오는 최근 결혼한 유태오 매니저를 위해 꽃 시장에 방문해 꽃을 구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태오의 집이 공개됐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참견인들은 유태오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고, 유태오는 "결혼한 지 13년 됐다. 미국에서 만났다"라며 11살 차이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직접 꽃다발을 만들며 손재주를 뽐냈다. 유태오 매니저는 첫 만남을 앞두고 유태오가 출연한 작품을 감상하고 독일어를 공부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했다.

유태오는 유태오 매니저에게 하몽과 라자냐를 대접했고, 그 과정에서 익숙한 요리 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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