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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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4년 만에 또…세 번째 남편과 파경설에 소속사 '묵묵부답' [종합]

기사입력 2020.12.09 08:50 / 기사수정 2020.12.09 08: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혜선의 세 번째 파경설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남편 이차용 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엑스포츠뉴스는 김혜선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지만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김혜선은 당시 이차용과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2017년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남편과 동반 출연해 근황을 전한 것은 물론 MBN '동치미'에서는 채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나 8년 만에 이혼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그는 큰 빚을 떠았고 파산 신청을 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 세 번째 파경을 맞이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대장금', '왕꽃 선녀님',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동이', '우리 갑순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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