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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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난소나이 25세 진단...눈물 나려 해" (동상이몽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01 07:40 / 기사수정 2020.12.01 01: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난소나이 25세 진단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이서는 의사에게 6개월 전 산부인과 진료에서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전하며 커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는 난소 안에 피가 고인 것이 내막종인데 이 내막종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한다면서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류이서는 승무원 생활이 난소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지 물어봤다. 의사는 특정 직종의 영향이라기보다는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영향일 수 있다고 얘기했다.

류이서는 전진이 정자를 냉동해둔 것을 언급하며 자신도 난자를 냉동해두면 어떨지도 궁금해 했다. 의사는 보통 30대 중, 후반의 미혼여성들이 난자를 냉동해둔다며 기혼인 류이서는 냉동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다만 난소기능을 체크해 난소 나이가 많으면 난자 냉동을 고려해 볼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류이서는 혈액검사를 받은 뒤 난소나이에 대한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류이서의 나이가 37살인데 난소나이는 25살로 나왔다고 알려줬다.

전진은 예상치 못한 류이서의 난소나이에 깜짝 놀랐다. 그동안 류이서가 워낙 걱정을 많이 해 왔기 때문. 류이서는 의사에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물어보더니 점점 눈시울이 붉어졌다. 전진은 류이서의 감정을 바로 알아챘다. 류이서는 "눈물이 나려고 그런다"면서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의사는 류이서의 난소나이를 두고 보통 여자의 난소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부분이라 유전적 요인이 크다며 타고난 것이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임신하기 위한 난자의 수는 충분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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