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유정, 완전체 출연권 받고 눈물…"멤버들과 같이 나와서" ('아는형님')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유정이 위키미키의 '아는 형님' 완전체 출연권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러블리즈의 지수·미주, 여자친구 은하·엄지, 에이프릴 채경·나은, 우주소녀 수빈·다영, 모모랜드의 주이·낸시, 위키미키 유정·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출연했다.

형님 학교 걸그룹 대전에서 1위를 한 위키미키는 부상으로 '아는 형님 종업식 파티 초대권'을 받았다. 그리고 위키미키는 이 덕에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하게 됐다.

이에 유정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도연은 "멤버들이랑 같이 나온다니까 그런다"고 유정이 우는 이유를 설명했다. 민경훈은 "우리가 뭐라고 그러냐"며 의아해했다. 강호동 "그래도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정은 위키미키 멤버들에게 "얘들아. 너희가 너무 좋아하는 '아는 형님'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보고 있나"며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에 모모랜드 낸시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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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