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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김현정, 죽을 고비까지 넘긴 끝없는 슬럼프 고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0 23:20 / 기사수정 2020.07.21 05: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현정이 슬럼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정은 1997년 발표한 데뷔곡 '그녀와의 이별'의 첫 무대가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이야기했고, 나이트클럽과 노점상에서 인기를 얻어 1년 만에 흥행했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김현정은 '혼자한 사랑', '되돌아온 이별', '거짓말처럼', '떠난 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2015년에 사비로 '어텐션'이라는 앨범을 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엄청 망했다. (액수가) 몇 억이었다. 빚이랑 똑같은 거다. 그걸 갚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이러니까 공연을 많이 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김현정은 "제가 힘들었던 건 제작을 하고 뭘 하든 책임 전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발 빼는 데 선수들이다. 보증인에 내 이름이 쓰여있다. 그 사람들이 나쁘다고 할 필요가 없다. 선택은 내가 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현정은 덤프트럭과 교통사고가 난 탓에 힘든 시기를 보냈고, 성대결절, 담석 등 건강에 이상이 생겨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고. 

김현정은 "(중국) 공연 전날 데굴데굴 굴렀다. 담석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앉아서 링거를 맞았다. 더 진행이 되면 죽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한국으로 돌아와서 바로 병원 가서 수술을 했는데 더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특히 김현정은 "(히트곡이) 다 예전 노래 아니냐. 모든 가수들은 마찬가지로 노래를 새로 내고 싶어 한다. 음악 방송에는 아이돌이 나오고 있고 트로트가 대세다"라며 고민했다.

이에 김수미는 "노래를 잘 하는데 뭘 걱정하냐"라며 위로했고, 김현정은 "오랫동안 롱런하게 해줘서 고맙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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