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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각방"...이원규 PD와 특별한 사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2 20:31 / 기사수정 2020.05.23 00: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여에스더가 홍혜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데 이어 은인 이원규 PD와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홍혜걸이 "콤플렉스를 해결해 준 은인인 이원규 PD를 찾으려 한다"라고 말하며 세 가지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첫 번째 콤플렉스는 사투리다"라고 공개했다. 김용만은 "지금 찾으려고 하는 이원규 PD가 지도를 해 준 거냐"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촌스러운 말씀을 많이 교정해 주셨다. 덕분에 지금 발음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두 번째 콤플렉스는 얼굴이다. 지금 많이 좋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7세때까지 예뻤는데, 자라면서 치아가 드라큘라처럼 구강 구조가 바뀌었다. 치아가 불규칙하니까 중학생 때 사진을 대부분 찢었다"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다섯 자매인데 다른 자매들은 다 예쁘다. 그래서 엄청나게 콤플렉스에 시달렸다"라며 "이원규 PD는 너무 감사한 분이다. 라디오 진행할 때마다 '대한민국 최고 미녀 MC'라고 소개해 주셨다. 태어나서 그런 말은 처음 들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콤플렉스는 '홍혜걸의 경제 관념'이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사업 실패와 과로로 폐결핵, 늑막염까지 걸려 MC를 그만뒀어야 했다. 그때 이원규 PD가 MC자리를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원규 PD와 연락이 끊긴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1년 반 동안 '건강365'를 연출하다 정년퇴직을 하셔서 연락이 끊겼다"라고 사연을 밝혔다.

김용만은 여에스더에게 "다섯 자매 중 외모는 1등이라고 생각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무슨 소리냐. 꼴찌다. 그래도 남편인 홍혜걸은 내가 1등이라고 하더라. 제 눈에 안경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남편이 여성 얼굴을 구별 못한다. 홍혜걸이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 것 같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 얼굴도 기억을 못한다. 내가 시어머니를 닮았다. 대충 예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외국어 공부를 좋아해 외교관을 꿈꿨지만, 외교관이 되려면 외모가 빼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콤플렉스 때문에 의사가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김용만은 "이원규 PD를 찾는다고 했을때 홍혜걸의 반응은 어땠냐"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남편이 더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어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어디서 갑작스럽게 나타날 것 같다. 23년까지 정말 차이가 좋았는데 각방을 사용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급작스럽게 각방 생활을 고백하며 "꼴보기가 싫은 것이 그 이유"라고 밝혔다.

드디어 여에스더와 상봉한 이원규 PD는 "최고의 미녀"라고 반가워했다. 이원규 PD는 "TV를 통해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를 봤다. 너무 두 분이 잘하시니까 반가웠다"라고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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