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담배"…한소희, '부부의 세계' 대박에 과거사진 재조명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과거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소희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분) 남편 이태오(박해준)의 내연녀 여다경을 연기하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 강렬한 캐릭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부부의 세계'는 1회 6.2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출발해 단 4회 만에 14.986%라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동시에 김희애와 대립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소희 역시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그러한 상황 속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는 배우 활동 시작 전 모델로 활동하며 SNS 인플루언서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이 과거 사진은 곧 논란이 됐다. 한소희가 담배를 물고 있거나 팔 안쪽에 큰 문신을 새긴 모습이 포착된 것. 현재 한소희의 SNS에서는 찾을 수 없는 사진이다. 

한소희는 과거 사진 속 문신을 지운 상태다. '부부의 세계'에서도 타투를 제거한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의 한소희의 모습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로 데뷔할 생각이었다면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이라는 것.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의 자유다", "성인이 된 후 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로 한소희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1994년 생인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4년 차 배우다. 이후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tvN '어비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한소희 SNS,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