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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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최수영·진서연, 완전체로 시작하는 2막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2.23 14:58 / 기사수정 2020.02.23 15: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OCN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가 드디어 완전체로 모인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첫 회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 7회에서는 끝까지 유괴된 아이가 살아 있다고 믿고 수사를 중단하지 않은 결과, 유괴된 장소를 찾아낸 오현재(장혁 분)과 차수영(수영), 그리고 광수대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아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수영에게 유괴범 김나희(백지원)의 일촉즉발 습격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사실 이 유괴 사건을 광수대가 맡게 된 이유의 중심에는 최과장(장현성)이 있었다. 잘 해결해봤자 본전인 유괴 사건을 황팀장(진서연)에게 맡기면서, 그녀를 내쫓을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던 것. 잘 하면 함께 수사중인 현재까지 엮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23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현재, 수영, 황팀장의 회의 장면이 담겼다. 무엇보다 이는 현재의 광수대 복귀를 알리고 있다. 최과장의 계획과 다르게 광수1팀이 아동 실종사건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동시에 이들 앞에 또 어떤 새로운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본 대로 말하라' 8회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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