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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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퍼씨네 펭귄들', 짐 캐리와 펭귄들의 좌충우돌 뉴욕 생활기

기사입력 2020.02.19 14:48 / 기사수정 2020.02.19 14: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이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19일 오후 3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은 마크 워터스 감독의 작품으로 짐 캐리, 칼라 구기노, 안젤라 랜즈베리, 매들린 캐롤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파퍼씨네 펭귄들'은 성공한 사업가 파퍼(짐 캐리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파퍼는 가족을 등한시한 탓에 전처와 자녀들에겐 남만도 못한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남극 펭귄을 유산으로 상속 받는다.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이 애물단지를 버리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 파퍼는 되려 펭귄 다섯 마리를 추가로 배달받게 된다.

심지어 파퍼의 아들은 펭귄들이 자신의 생일 선물이라 오해한다. 간만에 제대로 아빠 노릇하게 생긴 파퍼는 이 민폐 덩어리들을 갖다 버릴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파퍼는 뒤뚱뒤뚱 남극 신사들과 기막힌 동거에 돌입하게 된다.

'파퍼씨네 펭귄들'은 2011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95분이다. 누적 관객은 98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51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파퍼씨네 펭귄들'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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