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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협박 혐의 일부 인정" 결론→檢 송치 예정 [종합]

기사입력 2020.02.14 17:40 / 기사수정 2020.02.14 17:4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에 대한 협박 혐의를 일부 인정된다고 결론냈다. 이에 경찰은 양현석 전 YG 대표를 곧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할 전망이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고 신고한 공익제보자 A씨를 상대로 진술 번복을 협박, 회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 대표가 경찰 조사 3개월 만에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양현석 전 YG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지난 2016년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부탁으로 마약을 구해줬다고 경찰에 진술하자 양현석 전 YG 대표가 A씨를 사옥으로 불러 진술을 번복하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기 때문. 실제 비아이는  사건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전 YG 대표는 그동안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협박 혐의를 부인해왔다. A씨를 사옥으로 불러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진술을 번복하라고 협박한 적은 없다고 했다.

경찰은 양현석 전 YG 대표가 A씨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함께있던 YG 계열사 관계자 B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B씨는 양현석 전 YG 대표가 회삿돈으로 직접 공익제보자에게 선임해준 변호사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벌인 조사 결과, 양현석 전 YG 대표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봤다. 동시에 A씨의 주장의 사실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양현석 전 YG 대표를 협박 혐의 등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경찰 조사 3개월 만에 양현석 전 YG 대표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검찰에 넘어가게 된 가운데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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