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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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조진수, 동안 비주얼 새친구...김승진X이재영 동기 케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08 06:50 / 기사수정 2020.01.08 0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진수가 동안 비주얼을 뽐내며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진수와 김승진이 각각 새 친구와 옛 친구로 동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진수는 잼으로 활동할 때 무대에서 췄던 롤러스케이트 댄스를 추억하며 롤러장에서 첫 등장을 했다.

조진수는 세월이 흐른 만큼 롤러스케이트 타는 것을 버거워하는 듯했지만 체력과 달리 비주얼은 변함없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조진수의 등장에 소녀팬 시절로 돌아간 안혜경은 조진수의 외모가 그대로인 것을 보고 감탄을 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조진수의 나이가 50대 초반이라는 것을 전해 듣고는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 비주얼에 놀라워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옛 친구 김승진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김승진은 5년 만에 재출연하며 반가운 대학동기 이재영과 재회했다. 이재영은 "얘를 학교에서 보다가 여기에서 보니까 진짜 신기하다"고 했다.

김승진은 식사준비 도중 대학교 때 자신이 이재영에게 영어를 가르쳐줬다고 했다. 이재영은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는 얼굴이었다. 김승진은 이재영이 기억하지 못하자 억울해 했다.

이재영은 김승진은 대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이미 스타였던 터라 학교에 잘 나오지 못해 자신이 과제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당시 자신은 아직 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라 김승진과 같은 과에 다니는 게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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