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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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김지석, 중편드라마 우수상 "12년 만의 수상, 본명 이니셜도 KBS" [K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9.12.31 23:13 / 기사수정 2020.01.01 00: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시원과 김지석이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신혜선의 사회로 '2019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남자 중편드라마 우수상 후보로 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동백꽃 필 무렵') 최시원('국민 여러분!') 유준상('왜그래 풍상씨') 박신양('동네변호사 조들호2')이 오른 가운데, 최시원과 김지석이 수상했다.

최시원은 "부족한 저에게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꼭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팬클럽 엘프 팬 여러분 감사하다. 새해에더 열심히 겸손하게 활동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얘기했다.

김지석은 "제가 12년 전에 여기서 신인상을 받았었다. 저는 정말 어렸을 때 제 별명이 'KBS'였다. 본명이 김보석인데 이니셜이 'KBS'여서 늘 얘기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 할 말이 생긴 것 같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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