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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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예지원, 골든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파이널 진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1.16 14: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두 번은 없다’ 예지원이 꿈에 그리던 골드미스코리아 무대에 오른다.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가 공개한 스틸컷에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예지원(방은지 역)은 꿈의 무대인 골드미스코리아 결승에 올랐다.

예지원은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 한가운데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위풍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는 감춰뒀던 그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시키고 있다.

꿈에 그리던 무대 위에서도 긴장한 내색 하나 없이 넘치는 자신감을 온몸으로 내뿜고 있는 예지원의 자태는 그가 준비된 골드미스코리아라는 것을 오롯이 보여준다. 평생 숙원인 골드미스코리아 진(眞)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구성호텔의 회장인 한진희(나왕삼)가 포착됐다. 올해의 골드미스코리아 진을 발표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한진희가 결승 무대에 오른 예지원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 상황이 어리둥절한 예지원과 눈앞에 있는 그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 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한진희는 순식간에 시상식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마치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극 중 한진희는 골프장에서 우연히 예지원과 부딪힌 그날 이후 혼자만의 ‘찐’사랑이 시작했다.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사방팔방 찾아 헤매 다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예지원과 한진희의 투 샷은 앞으로 두 사람 러브 라인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한다.

마지막 스틸에는 반가운 얼굴이 담겨있다. 바로 ‘가족오락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장장 25년 동안 진행을 맡으며 국민 MC로 명성을 떨쳤던 허참이다. 예지원이 참가한 골드미스코리아의 사회자로 ‘두 번은 없다’에 특별 출연한 허참은 촬영 현장에서 짧은 대사임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베테랑 진행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두 번은 없다’는 16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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