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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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안 살아"...'황금정원' 오지은, 정영주 끝없는 탐욕에 '소름'

기사입력 2019.10.19 21: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은이 정영주의 끝없는 탐욕에 소름이 돋았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53회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가 신난숙(정영주)의 탐욕에 소름끼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비나는 신난숙이 은동주(한지혜)가 찾는 원본사진을 없앤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신난숙은 사비나에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며 은동주 아버지가 남긴 I&K 주식을 얘기했다.

사비나는 "그게 어떻게 내 거야. 은동주 아버지가 물려주셨다며. 난 이제 필요 없어. 은동주한테 돌려줘. 난 이제 남의 것 탐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신난숙은 그 주식으로 어쩌면 사비나가 진남희(차화연)의 회장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며 사비나를 설득하려고 했다.

사비나는 신난숙의 말을 듣고 "이제야 알겠어. 이제야 엄마가 보여. 엄마는 하늘에서 금이 떨어져도 그 사악한 욕심 다 채울 수 없을 거야. 엄마같이 안 살아. 그러니까 나 다시는 찾지 마"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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