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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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오운·희천·윤동 '프듀' 일본판 출연…재데뷔 할까

기사입력 2019.09.03 10: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헤일로 출신 오운, 희천, 윤동이 '프로듀스101' 일본판으로 재도약을 노린다. 

3일 '프로듀스101 재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 프로필 공개된 가운데, 한국인 연습생으로 도전장을 던진 헤일로 출신 오운과 희천,윤동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운과 희천, 윤동은 각각 본명인 정영훈, 김희천, 김윤동으로 '프로듀스101 재팬' 출사표를 던졌다.

정영훈은 "내 꿈을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1위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천도 "지금까지의 인생이 헛되지 않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동도 "'프로듀스101 재팬'을 위해서 열심히 했다. 노래, 춤, 랩을 사랑한다. 나를 믿어준 가족과 친구에게 보답하고 싶다.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헤일로는 지난 4월 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가운데, 이들이 '프로듀스101 재팬'을 통해 재데뷔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프로듀스101 재팬'은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 CJ ENM이 합작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101명의 연습생 중 11명을 선발해 2020년 데뷔시킨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NM, 요시모토 흥업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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