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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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바이크→슈퍼카…아드레날린 폭발 카체이싱

기사입력 2019.08.23 15: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액션 쾌감을 극대화하는 카체이싱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다채로운 액션 스펙터클로 입소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카체이싱 액션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명성답게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쇼' 또한 각 캐릭터들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자동차가 등장한다.

먼저 미국 남자 홉스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는 오프로드 차량, 거친 바이크, 초대형 군용 차량 중 그의 무자비한 파워를 감당할 수 있는 미국의 트럭 피터빌트가 선택됐다.

모든 것을 때려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버릴 만큼 외관부터 위압적인 비주얼의 피터빌트는 홉스의 중압감 있는 액션에 힘을 실어줬다.

반면 쇼를 대표하는 자동차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내뿜는 영국의 슈퍼카 2018 맥라렌 720S가 선정됐다.

특히 그가 소유한 초호화 자동차들 중 단연 눈에 띄는 2018 맥라렌 720S는 민첩한 스피드의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는 쇼의 스타일리시함을 제대로 살려줬다.

뿐만 아니라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 휴먼 브릭스턴을 대표하는 차량으로는 거친 매력의 최첨단 바이크가 낙점됐다. 자유자재로 형태 변형이 가능한 이 바이크는 그의 역동적인 스턴트 액션을 돋보이게 만들어 더욱 실감 나는 액션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관객들 역시 시리즈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카체이싱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게 남다른 차량들로 완성된 런던 빌딩 숲과 LA 도심을 가로지르는 환상적인 자동차 액션은 관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과 전율을 선사하는 중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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