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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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지은 "건망증 심해…감정까지 까먹는다" 고백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7.17 13:19 / 기사수정 2019.07.17 13:1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오지은이 건망증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들인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한다.

이날 오지은이 건망증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중요한 물건을 놓고 다닌다는 그녀는 심지어 감정까지 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와 함께 그녀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은 특이한 개인기를 방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까지 만류한 개인기를 자발적으로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오지은은 "주말 드라마 때문에 결혼 포비아(공포증)가 생겼다"고 털어놓는다.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지은은 남편과 전통 혼례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하객이었던 윤종신의 말에 의하면 중전마마부터 상궁들까지 완벽 재현한 전통 혼례였다고 전해졌다. 이에 그녀는 당시 윤종신이 홀로 시선을 강탈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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