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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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2분 만에 매진"...'냉장고' 지석진이 밝힌 한류스타 위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18 07:03 / 기사수정 2019.06.18 00:2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지석진이 팬미팅을 통해 만난 팬들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중국, 홍콩 등에서 발표한 음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지석진,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한류 스타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최근 팬미팅을 통해 1만2천 명의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고. 지석진은 "감사하게도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또 "대만 팬미팅은 8천 명이 왔다"며 직접 준비한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만 팬들은 지석진 생일을 기념해 카드 섹션을 준비하기도 했다. 

영상 속 지석진은 팬들 사랑에 감동해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이었다. 지석진은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보니 공개가 됐는데 민망하다"고 멋쩍어했다.

중국 입국 장면이 생중계됐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지석진은 "입국한 뒤 호텔에 가잖나. 거기서 TV를 틀었는데 우리 입국 장면이 TV에 나오더라"며 "이런 얘기 하면 자랑하는 거 같잖나. 거짓을 얘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전용기 탑승 경험도 털어놨다. 지석진은 12인승, 16인승, 18인승 등 다양한 기종의 전용기를 타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처음 탈 때는 가만히 있었다. 문 닫히자마자 사진을 찍었다"며 생생한 전용기 첫 경험에 대해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중국에서 음원을 발표한 바 있다고 했다. 지석진은 "예전에 음원을 낸 적 있다. 3일 만에 바이두 차트 6위에 올랐다. 그때 너무 좋았다. 20위로 시작해 6위까지 올라갔더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어 "밑에 보니까 샤이니가 있더라. 샤이니는 확실히 얘기하면 이미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중이었고, 나는 올라가는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또 "2년 전 홍콩에서 음원을 발표했다. 유명한 곡을 리메이크했다. 고혜군&장학우의 '니최진귀'를 리메이크했다. 물어보시니까 얘기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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