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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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오마이걸, 컴백과 동시에 1위…송가인, 첫 음악방송 출연 [종합]

기사입력 2019.05.14 19:22 / 기사수정 2019.05.14 19: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마이걸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SBS PLUS '더 쇼'에는 더보이즈, 남우현, 오마이걸이 1위 후보로 올랐다. 더보이즈는 'Bloom Bloom', 남우현은 'Hold On Me', 오마이걸은 '다섯 번째 계절'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이날 '더쇼' 1위의 주인공은 오마이걸이 됐다. 1위가 발표되자 오마이걸은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 이어 "1위하게 되어서 정말 고맙다. 오마이걸이 첫 정규앨범으로 나왔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섯 번째 계절이 온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소속사 식구는 물론, 스태프는 물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에릭남은 'RUNAWAY' 무대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RUNAWAY'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과 달콤한 일탈을 꿈꾸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어 오마이걸의 컴백무대도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수록곡 '소나기'와 '다섯 번째 계절' 무대를 선보였다. 발레 요정을 연상케 하는 오마이걸의 청순하고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와 오마이걸의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이어 남우현의 컴백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남우현은 '비'와 'Hold On Me'를 열창했다. 약 8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남우현. 그는 특유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하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 역시 첫 음악방송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불렀던 '무명배우'를 열창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명배우'는 한 남자의 인생에서 무명배우가 아닌 주연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TARGET, 가을로 가는 기차, 동키즈, 김동한, 에릭남, 지동국, 송가인, 베리베리, 임지민, 남우현, 엔플라잉, 더보이즈, 1THE9, 오마이걸, 앤씨아, 왈와리가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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