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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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림트=마틸다 해나…걸리버, 4연승 막고 '가왕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9.03.24 18:37 / 기사수정 2019.03.24 23: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라붐 소연, 개그맨 추대엽, 가수 김주나, 마틸다 해나의 정체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가 98대 가왕에 등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소시지인가 떡인가 소떡소떡'과 '아주 뚝 떨어지게 해주마 봄비'가 각각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와 효린의 '안녕'으로 맞붙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소시지인가 떡인가 소떡소떡'과 '아주 뚝 떨어지게 해주마 봄비'는 애절한 감성을 자극해 정면 승부를 펼쳤고,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소시지인가 떡인가 소떡소떡'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아주 뚝 떨어지게 해주마 봄비'가 가면을 벗자 소연이 정체를 드러냈고, 연예인 판정단석에 있던 지호와 효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효정은 '아주 뚝 떨어지게 해주마 봄비'의 정체를 두고 소연을 언급한 바 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복면가왕 성주신 김성주'와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가 각각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와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열창했다.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가왕 성주신 김성주'는 추대엽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소시지인가 떡인가 소떡소떡'과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는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만났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소시지인가 떡인가 소떡소떡'은 이지(izi)의 '응급실'로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맞선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는 러블리즈 'Destiny(나의 지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소시지인가 떡인가 소떡소떡'이 아쉽게 탈락했고, 그의 정체는 김주나로 밝혀졌다.

이후 '뽀뽀뽀 친구 클림트'는 이소라의 '트랙 9(Track 9)'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가 '뽀뽀뽀 친구 클림트'의 4연승을 막고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했다.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는 "너무 행복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클림트님은 '복면가왕' 최초로 시도된 아이돌 특집에서 배출된 아주 의미 있는 가왕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뽀뽀뽀 친구 클림트'는 끝내 가면을 벗었다. 

특히 '뽀뽀뽀 친구 클림트'의 정체는 해나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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