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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정준영 동영상 피해자에 연예인 포함" 보도 논란

기사입력 2019.03.13 00:20 / 기사수정 2019.04.10 11: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정준영이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피해 여성 중 걸그룹 출신 가수도 포함됐다는 채널A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채널 A '뉴스A'는 "정준영이 올린 동영상에 등장하는 피해 여성이 7~8명에 달한다. 피해 여성 중에는 연예인 1명도 포함됐다. 2000년대 후반 결성된 걸그룹 소속으로 방송 활동을 해온 연예인"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피해 여성의 신상을 추측할 수 있을 만한 설명과 모자이크 처리한 영상을 곁들인 보도로 비난을 받고 있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초점을 맞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최근 빅뱅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 내용을 올렸다고 의심을 받는 단체 대화방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확보했다.

최근 연예계는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촉발된 사건이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과 유포 논란으로까지 확산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정준영은 불법 촬영된 남녀 성관계 영상 공유 및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승리 단체 대화방 멤버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2015년 말부터 자신의 지인들과 1대1 혹은 단체 대화를 통해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담은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정황이 포착돼 입건됐다.

정준영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촬영을 중단하고 12일 귀국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하며 공항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12일 정준영에 대해 출국 금지를 신청했다.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방송화면,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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