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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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아이들 우기 "韓 온 후로 부모님께 용돈 받지 않아"

기사입력 2019.03.04 23: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따끔한 지적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김수용, 홍진영, 라비,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사연자는 "형은 8년 동안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적이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하지 않고 게임만 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경제적인 부분은 거의 어머니가 다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은 사연자. 그리고 그의 형은 "경비나 학비, 용돈은 동생이나 어머니에게 부탁한다"라고 털어놓아 충격을 안겼다.

어머니는 여유롭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형을 위해 쓰리잡까지 뛰는 것은 물론 1억이라는 빚까지 지고 있었다.

형은 "어머니가 쓰리잡까지 한 것을 알고 있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알고 있지만 익숙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우기는 "제가 현재 21살인데 한국에 온 후로 용돈을 단 1도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르바이트가 하기 창피하다고 했는데, 사실 용돈을 받는 게 더 창피한 것 아니냐"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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