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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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기2' 김종민→NCT재민, 실전 영어 도전…"많이 늘었는데?" [종합]

기사입력 2019.01.24 21:23 / 기사수정 2019.01.24 21:2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춘기2' 멤버들이 괌에서 실전 영어 체험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하 '영춘기2')에서는 괌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함께 괌 친구를 만나기로한 김원희는 출발 전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그곳에서 그는 차분하게 물건들을 찾기 시작했지만 과일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서툰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김원희는 열심히 설명을 했지만 점원은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김원희에게 "망고스틴이에요"라고 귀띔했고, 김원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후 괌 친구를 만나러 간 김원희와 김종민. 특히 김종민은 향상된 영어 실력을 뽐내며 김원희에게 친구의 말을 해석해주기도. 이에 스튜디오 멤버들은 "동시 통역사 다 됐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재룡은 홀로 괌 비치바에 방문, 바텐더와 출신부터 결혼 여부까지 원활하게 대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이 궁금했던 이재룡은 바텐더에게 평가를 부탁했고, 바텐더는 "5살 정도?"라고 답해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룡은 "6살로 끌어 올려야 할텐데"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고, 김원희는 "5살이어도 의사소통 다 된다"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재룡은 바텐더에게 "바텐더 기술을 가르쳐줄수 있나"라고 물었고, 바텐더는 "가르쳐 주겠다"며 흔쾌히 부탁을 받아들였다. 연예계 대표 주당인 이재룡은 바텐더의 기술을 곧 잘 따라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그는 바텐더에게 "괌에 있는 동안 여기 와서 일 해봐도 되나"라고 말했고, 이번에도 바텐더는 "좋다"며 그의 부탁을 들어줬다.

'영춘기2' 막내 NCT 재민과 모델 한현민은 서핑을 하러 떠났다. 영어로 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능숙하게 알아들었다.

실전에 나선 두 사람. 재민은 서핑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자세를 뽐내며 한 번에 일어났다. 반면 한현민은 일어서기에 계속 실패,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유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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