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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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김형준도 전역' SS501, 완전체 재결합 가능할까

기사입력 2018.12.29 10:3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이덕행 기자] SS501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했던 김형준이 전역하며  SS501의 완전체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형준은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약 21개월 간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SS501 멤버(김형준, 김현중, 허영생, 박정민, 김규종)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입대했던 김형준마저 SS501 멤버들은 전원 군필자가 됐다. 이에 따라 완전체 SS501의 재결합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재진 앞에 선 김형준은 SS501의 완전체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김형준은 SS501의 완전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5명의 모습은 상의를 많이 해봐야할 것 같다"며 "제가 오늘 전역해서 아직 얘기를 많이 못했다. (멤버 중) 마지막으로 전역했기 때문에 멤버들끼리 의견을 잘 나눠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완전히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김형준은 "추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일말의 여지를 남겼다.

다른 멤버들 역시 그동안 SS501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멤버들이 서로 다른 소속사에 속한 만큼 여러 가지 과제들을 해결해야 완전체 SS501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SS501이 재결합을 하며 팬들의 바람을 충족 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김형준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삼인조 유닛 더블에스 301로 활동할 당시 'U R Man'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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