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5 16:27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한나가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판타지오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강한나는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한나는 법적 분쟁과 관련된 질문에 "판타지오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도 "이 자리는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추후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판타지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강한나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후 업무를 수행했지만, 올해 3월 강한나로부터 전속계약 해지의 일방적 통보를 받았고 강한나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강한나는 지난 4개월 간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전속계약 내용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위다. 이에 당사는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며 향후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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