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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현빈·박서준→추영우 총출동…카카오엔터 배우들, 화려한 연말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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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강지영 "김대호와 '신입사원' 동기…잘 될 거라 생각 無" (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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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아내에 "X녀" 폭언하는 남편…서장훈 "저따위 얘기를" 분노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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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임현욱 감독 '힘찬 파이팅'[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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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임현욱 감독 '경도를 기다리며, 많이 사랑해주세요'[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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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 '선남선녀 비주얼 커플'[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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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 '알콩달콩 하트'[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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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 '다정한 팔짱'[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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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여심 흔드는 하트'[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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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꿀피부 과시'[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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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택시기사 쉽지 않다…'월 5백' 고수입→절도·폭행 걱정 [엑's 이슈]](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5/1210/thm_17653499500163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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