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홍원 계정, 폭로자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래퍼 양홍원의 사생활을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의혹을 제기했던 인물의 SNS 계정이 돌연 접속되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양홍원과 관련해 약물 의혹을 언급했던 B씨의 SNS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타난다. 해당 페이지에는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설명도 함께 표시된다.
앞서 B씨는 이날 양홍원과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며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B씨가 공개한 캡처에는 양홍원의 공식 계정에서 숫자 '1'을 보낸 것으로 표시된 메시지가 담겼으며, B씨는 이를 근거로 양홍원이 직접 본인 인증에 응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대화의 실제 당사자와 내용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B씨는 댓글을 통해 "원현주 씨한테 의견 받은 거 이따 간략하게 정리 후 올리겠습니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양홍원 폭로자 계정

양홍원 폭로자 계정
그러나 이후 계정 접속이 불가능해지면서 예고했던 추가 게시물의 공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현재로서는 계정이 삭제된 것인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됐거나 계정 주소가 변경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A씨 역시 지난 28일 "인스타 지움 알아서 팔삭 Plz"라는 글을 남기며 계정 삭제를 예고했다.
다만 A씨의 계정은 이후에도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삭제를 예고한 최초 폭로자와 별다른 설명 없이 계정 접속이 불가능해진 추가 폭로자의 행보가 대비되고 있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18일 아내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뒤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양홍원이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A씨가 사과의 뜻을 전한 데 이어 B씨가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지만, 두 폭로자의 SNS 계정에도 잇따라 변화가 포착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양홍원 계정, SNS 캡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