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아들에게 욕설과 체벌을 남발하는 '챔피언 부부' 남편에게 경고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세 번째 부부인 '챔피언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심층 상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첫째 아들을 체벌한 사실이 있다면서 "시합에서 졌다고 (큰 아들의) 뺨을 때렸는데 기억 안 나냐"고 말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에 남편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영상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아이가 시합에서 못 했다고 뺨을 때리면 어떡하냐, 아무리 아버지라도"라며 분노했다.
서장훈은 "사실 아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아빠가 뭐라고 하니까 더 주눅 들어서 못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고 해도 때리면 안 된다. 시대가 바뀌었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아이가 성인이 되면 '아빠고 뭐고 죽어도 안 봐' 이렇게 될 것이다. 나중에 노년이 되면 외로워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챔피언 부부' 남편은 둘째는 체벌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편애하는 것 같았다. 아빠가 아니라고 해도, 첫째 입장에서는 '우리 아빠는 내 동생만 좋아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중에 후회한다. 첫째에게 잘 해줘라"며 다시 분노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