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이유진과 차경은이 결혼을 앞두고 방송을 통해 상견례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SBS '동상이몽2'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예비부부 이유진·차경은, 상견례에서 폭탄 발언한 이효정에 당황'이라는 제목의 예고를 게재했다.
예고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유진·차경은의 상견례 현장이 담겼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차경은의 아버지는 딸의 어린 시절 꿈이 퍼스트레이디였다며 "근데 진짜 프레지던트 같은 친구가 온 거다. 그런 운명의 남자를 만났다"며 예비 사위 이유진을 칭찬했다.
이유진의 아버지이자 배우 이효정도 상견례 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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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효정은 돌연 "유진이가 심각하게 얘기하더라.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서"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이유진 역시 "아버지 지금이라도 말씀하셔라"라고 거들었고, 이효정은 "배우로서도 아직 제자리에 올라가있지 않고"라고 덧붙여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또 차경은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그러나 예고가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족간의 사적인 자리인 상견례까지 콘텐츠로 활용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왔다. 여기에 차경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담기면서 상견례 현장의 긴장감이 부각된 점도 이러한 반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는 상견례까지 콘텐츠화해서 나오는 구나", "뭐 이런 것까지 방송에 내보내나 싶기도 하다", "그냥 따뜻한 부부 콘텐츠 보고 싶다", "상견례까지 방송으로 이용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반면 상견례 공개를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자 좋은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배우 팬들은 궁금하고 보고 싶다", "팬들에게는 좋은 콘텐츠이자 소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유진·차경은 예비 부부의 상견례 방송을 두고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반응들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한편, 이유진과 차경은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까지 전해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양측 관계자는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