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6 19:46 / 기사수정 2008.09.16 19:46
[레슬뱅크닷컴=양성욱] "원수는 사다리 위에서 만난다!"

지난 9월 15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펼쳐진 WWE <러>에서 월드 헤비급 챔프 'Y2J' 크리스 제리코의 도전자가 결정되었다.
이 날 오프닝 경기로 펼쳐진 CM 펑크와의 챔피언십 철창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 타이틀을 방어해낸 제리코는 '산 넘어 산' 또 다른 도전자를 오는 10월의 PPV <노 머씨>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그 도전자는 다름아닌 숙적 'HBK' 숀 마이클스. 마이클스와 제리코의 월드 헤비급 매치는 사다리 경기로 진행될 예정. 숀 마이클스는 사다리 경기를 WWE에서 처음 치뤄낸 인물. 사다리 경기는 브렛 하트의 아이디어로 WWE에 도입된 것으로서, 비공식적으로 1992년 하우스 쇼를 통해 펼쳐진 마이클스와 브렛의 사다리 경기가 WWE 최초의 사다리 경기이며, 공식적으로는 1994년 <레슬매니아 10>에서 IC 타이틀을 두고 벌인 마이클스와 레이저 라몬의 사다리 경기가 WWE 최초의 사다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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