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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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광주비엔날레 노개런티 홍보대사…9월 1일 개막식 참석

기사입력 2016.08.31 09:06 / 기사수정 2016.08.31 09: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6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현빈이 9월 1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31일 현빈의 소속사 VAST는 "현빈이 많은 팬들의 사랑으로 한류배우로 자리매김 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을 생각해 오던 중, 2016 광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를 제안받아 흔쾌히 수락하고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현빈은 사진, 공연 등 문화예술에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만큼 2016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에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현빈 씨가 바쁜 일정 중에도 재능기부 차원에서 노개런티로 홍보대사를 맡아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현빈은 9월 1일 홍보대사로서 직접 광주를 방문해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전시가 시작되며 약 두 달간 이어진다.


한편 현빈은 9월 중 영화 '꾼' 촬영에 돌입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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