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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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 측 "A씨, 지난해 계약해지…대마초 흡연 몰랐다"

기사입력 2016.04.01 17:5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힙합가수 A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전 소속사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A는 현재 우리 회사 소속가수가 아니다. 지난해 여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A가 대마초 흡연 사건과 연루돼 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연락을 안한지 오래돼 현재 누가 담당하고 있는지도 알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를 포함해 작곡가 B씨, 또 다른 유명 힙합 가수 C씨와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 출신 D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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