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이광수가 누군가 이름표를 노린다고 하자 제작진부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6 설 특집 제 5대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금부터 대기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누군가 당신의 이름표를 노린다'라고 적힌 미션카드를 받았다. 바로 순발력 테스트였다.
그 순간부터 대기실 진입 전까지 자신의 이름표를 사수해야 하는 멤버들. 미션카드를 받은 유재석은 다짜고짜 VJ를 향해 "너냐? 너지"라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광수 역시 제작진을 향해 "형 아니에요? 진짜 저 오늘 안 참아요"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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