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6 17:1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남편의 SOS에 쿨한 조언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아이들을 재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막내 대박이를 재워놓고 설아와 수아 재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설아와 수아는 잘 생각이 없었다.
이동국은 아무리 해 봐도 설아와 수아가 자지 않자 아내 이수진에게 전화를 걸어 "10시부터 재우고 있는데 안 잔다"고 도움을 청했다.
이수진은 "아직도?"라고 되묻더니 "그냥 먼저 자"라고 했다. 이동국은 어떻게 그러느냐는 식으로 황당해 했다.
이에 이수진은 "아무 반응하지 말고 그냥 죽은 척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이수진의 말대로 설아와 수아에게 "아빠 죽었어. 꼴까닥"이라고 죽은 척 연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