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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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 2군 실전 등판…2⅓이닝 4K 무실점

기사입력 2015.05.01 15:17 / 기사수정 2015.05.01 15:1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우규민(30,LG)이 1군 복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우규민은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5⅔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지난 3월 24일 훈련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재활에 들어갔다. 결국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4월을 재활과 함께 보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재활이 이뤄졌다. 그리고 1일 이천 LG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wiz 2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이날 우규민의 최고 구속은 140km가 나왔고 2⅓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비록 3회 1사 상황에서 타구에 발목을 맞아 교체가 됐지만 LG 관계자에 따르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우규민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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