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택근, 에릭 상대로 1100경기 출장 '자축포'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이택근이 1100경기 자축포를 때려냈다.

이택근은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NC 선발 에릭의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의 6번째 홈런이다.

한편 넥센은 1회말 현재 이택근의 홈런을 앞세워 1-0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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