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프러포즈 이야기를 공개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 '섹션TV 연예통신' 소이현-인교진 인터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섹션TV 연예통신'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이 프러포즈 스토리를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교진은 "고깃집에서 '너에 대한 믿음이 크다.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중에 대답해주겠다고 하더니 3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 3일 후에 긍정의 문자가 왔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시끄러운 것보다 조용하고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원했었다. 꽃과 실반지, 편지 한 장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깃집에서 소주 마시다가 들었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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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