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본격 삼각관계에 돌입한 '기황후'의 시청률이 오히려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7.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8%)보다 1.5%p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와 타환(지창욱) 사이에서 난감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환은 피영희를 보며 해맑게 웃는 기승냥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기승냥의 손을 잡았다. 이를 본 왕유 역시 기승냥의 손을 잡았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기승냥의 손을 놓지 않고 신경전을 벌이며 본격 삼각관계를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는 8.5%,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