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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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엿먹어 사건' 두려웠나→홍명보호, 30일 별도 행사 없이 '쪼개기 귀국'…홍 감독은 29일 새벽 멕시코서 회견 '거취 표명하나'

기사입력 2026.06.28 14:19 / 기사수정 2026.06.28 14:49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월드컵사 최악의 참패를 기록한 홍명보호가 별도 귀국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온다.

"패잔병이 소리내어 들어올 필요가 있느냐"는 논리도 있지만, 거꾸로 "3경기는 물론 경우의 수까지 따지며 32강행을 가슴 졸이고 기다린 국민과 축구팬에 인사 한 번도 못하느냐"는 반론 역시 존재한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홍 감독과 함께 귀국하는 8명의 선수를 제외한 '캡틴' 손흥민(LAFC) 등 다른 선수들은 별도로 움직인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원정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표팀이 공항 행사 없이 귀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역대 최악의 월드컵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2014 브라질 대회(1무2패) 당시에도 귀국 행사는 진행했다. 당시엔 촌극도 있었다. 귀국 현장에 일부 축구 팬들이 홍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한테 '엿'을 던지는 한국 축구사 길이 회자되면 장면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12년 전처럼 똑같이 홍명보 감독을 사령탑에 올려놨다. 결과는 더욱 처참했다. 홍명보호는 '역대 최고의 꿀조'라는 행운을 걷어차며 2014년을 뛰어넘는 최악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함께 체코, 남아공과 A조에 속한 한국은 역대 12번의 월드컵 중 어느 대회와 비교하더라도 최상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월드컵 본선 진출 후, 홍 감독은 8강을 목표로 이야기했고 아시아 예선 당시 사용했던 백4를 버리고 백3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취했다. 

지난해 9월 A매치 일정부터 백3 시스템을 계속 활용한 대표팀은 여러 문제점이 반복되서 노출된 가운데, 본선에 참여했다. 

홍 감독 취임 직후부터 거센 비판 여론에 A매치 관중석이 텅텅 비는 이례적인 일까지 맞은 대한축구협회와 축구대표팀은 고지대 적응을 이유로 출정식 없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를 떠나기도 했다.

홍명보호는 1차전 체코전을 2-1로 역전승하면서 대표팀은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홈팀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패했고 남아공과 3차전에서 졸전 끝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한국은 1승 2패(승점 3∙골득실 -1)로 조 3위가 됐고 다른 조들의 결과를 진켜봐야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각조 3위 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면 32강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28일 조별리그 모든 일정이 끝난 결과 한국은 3위팀 중 최종 10위, 48개국 중엔 3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홍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0시30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연다. 홍 감독이 남아공전 뒤 "책임 지겠다"는 말을 여러 번 한 만큼 사임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홍 감독 임기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미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특히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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